하비비의 토끼들

하비비의 토끼들
줄거리 : 토끼 영물 ‘묘인’이 모여 사는 묘월국 인간의 피가 섞여 따돌림을 당하는 묘월국의 101번째 왕자 능소는 다음과 같은 성년 과제를 받는다 “사악한 인간한테 붙잡힌 성스럽고 존귀한 ‘달토끼’를 구해 무사히 모셔오거라 ” 사악한 인간의 집에 감금된 달고나 빛깔의 갈색 토끼 하루…… ‘가만 있어 봐 납치와 감금을 당했다고 하기엔…… ’ 하루는 펫으로서 무지막지하게 호의호식하고 있는데? 게다가 성스럽고 존귀한 달토끼라고 하기엔, 수치심이 없는 건지 엄청나게 밝힌다! “색시야…… ” “색시? 어어, 지금 어딜 만져?” 첫 발정기를 맞아 미열에 달뜬 하루, 자신 앞에 갑자기 나타난 눈처럼 새하얀 미청년 토끼와 함께하고 싶은 건 딱 한 가지다 “색시야, 행복하게 해줄게 우리 아기 토끼를 낳자 응?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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